김창완 DJ 복귀,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로 청취자와 소통하다

ktvworld관리자 2024. 7. 9.

김창완 DJ가 오랜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라디오로 복귀합니다. 그의 새로운 프로그램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저녁 퇴근길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창완의 라디오 DJ 경력

김창완은 2000년 10월 2일부터 약 23년 4개월간 SBS 파워FM(107.7MHz)에서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진행해왔습니다. 올해 3월 17일을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창완은, 4개월의 휴식기를 가진 후 오는 7월 22일 저녁 6시 5분,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로 청취자들을 다시 만납니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프로그램 소개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입니다. DJ 김창완은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평안하고 이롭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악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하겠다. 서로의 고통을 나누어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프로그램 편성 변화

김창완의 복귀에 따라 기존 저녁 시간대 프로그램에도 변화가 생깁니다.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가 방송되는 시간대에 원래 방송되던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는 평일 오후 2시 20분, 주말 오후 2시 5분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해당 시간대에 방송되던 '윤수현의 천태만상'은 오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립니다.

김창완의 라디오 철학

김창완은 오랜 기간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해왔습니다. 그는 “라디오는 단순한 매체가 아니라, 청취자와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삶을 나누는 공간”이라며 라디오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이 저녁 프로그램에서도 잘 발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청취자들과의 특별한 시간

김창완은 이번 저녁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그동안 아침 시간대에 청취자들과 함께해왔던 그는 저녁 시간대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김창완은 “퇴근길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음악과 이야기로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겠다”며, “새로운 시간대에 맞춰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